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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성 최대 고민, 이것일 줄이야…
뉴스종합| 2013-01-31 11:20
남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음경 크기 감소… 확대술로 치료 가능해


남성의 건강함을 대표하는 것은 남성의 ‘몸’에만 있지 않다. 부부 생활을 비롯해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성능력 또한 남성의 건강함을 방증한다. 외모의 노화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가 힘들어지는 4~50대 갱년기 남성들의 경우 되면 대체로 신체적인 만성피로와 무기력증과 함께 성욕 감퇴 및 발기력 저하를 느끼기 일쑤다.


갱년기 남성들에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로는 성욕감퇴와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음경 크기 감소다. 갱년기에 이르러 찾아오는 음경 크기의 감소는 남성의 자신감 상실을 비롯해 성관계에 소극적인 자세 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갱년기에 이르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인 콜라겐이나 히알우론산 등의 합성이 감소되고 성생활 횟수가 줄어들어 음경의 크기가 줄어들게 된다”며 “작은 음경의 크기는 비단 갱년기 남성들에게만 당면한 문제가 아니라, 젊은 남성들에게도 왜소 콤플렉스 등 심리적 위축을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갱년기 음경 크기 감소를 비롯해 왜소 음경증 및 왜소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조속한 상담과 치료가 요구된다. 과거에는 음경 및 귀두 확대를 위해 절개를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도입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주사주입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어 치료에 대한 부담감도 많이 줄었다.

 


최근 갱년기 남성들을 비롯해 젊은 남성들에게 가장 선호받고 있는 수술로는 음경∙귀두확대를 목적으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필러 제품인 ‘라이펜’을 이용한 시술법이 있다.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이 시술법은 주사를 통해 귀두 및 음경에 라이펜 필러를 주입, 길이는 물론 굵기까지 함께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라이펜은 인체와의 결합능력이 뛰어나 부작용의 염려가 거의 없으며 음경확대 지속 효과도 10년 내외로 매우 긴 편이다. 수술적 방법이 필요 없이 주사로 주입하는 10분 내외의 치료로 시술이 끝나며 수술 이후에도 추가 주입으로 계속적인 확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 원장은 “라이펜 시술법의 경우 주사 주입법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로 빠르고 안전하게 음경 및 귀두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일단 라이펜을 몸통에는 20cc 귀두에는 5cc 정도 주입하고 결과를 봐서 추가 주입을 한다. 귀두확대 후 커지는 정도는 넣는 량에 비례하고 현재의 크기에 반비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호비뇨기과에서는 귀두확대 비용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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