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인
대한상의도 “최태원회장 실형선고 안타깝다”
뉴스종합| 2013-01-31 16:53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법정구속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대내외 경제환경이 매우 어렵고 수출과 내수회복이 절실한 상황에서 실형선고를 받게 되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판결로 인해 그동안 그룹에서 진행해 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작업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경제계는 앞으로 투명경영과 기업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며, 기업활동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후 선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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