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LG전자, LTE폰 ‘스피릿 4G’ 미국 출시
뉴스종합| 2013-02-01 07:42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LG전자(066570)는 1월 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메트로PCS를 통해 ‘스피릿 4G’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피릿 4G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LTE 스마트폰이다. VoLTE(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기능을 기본 탑재해 향상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스피릿 4G는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별도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32GB까지 확장 가능하다.

4.5인치 qHD 디스플레이 화면에 배터리 용량은 2150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LG전자는 2011년 5월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을 미국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메트로PCS를 통해 세계 최초 VoLTE 스마트폰 ‘커넥트 4G’를 출시한 바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제공= LG전자]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