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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 매력 전지현과 한방 브랜드의 만남…한율, 전지현 모델 발탁
뉴스종합| 2013-02-01 11:47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현대적이고 도회적인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이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브랜드 ‘한율’의 모델로 발탁됐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인 양윤정 팀장은 “전지현은 아름답고 세련된 외모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여성들이 소망하는 깨끗하고 밝은 피부가 돋보인다”라며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그녀의 아름다움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과 접근을 담는 한율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돼 한율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율은 전지현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은 1997년 데뷔때부터 맑은 피부와 청초한 미모로 주목받았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거듭해왔다. 여러 뷰티 브랜드들의 모델을 하며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그는 지난해 영화 ‘도둑들’에 이어 최근 영화 ‘베를린’으로 다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율은 한지민, 이미연 등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배우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해왔다. 올해 전지현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하면서 젊고 모던한 기능성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진다는 게 한율의 목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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