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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신임 사장에 최중재 전 삼성물산 화학사업부장
뉴스종합| 2013-02-03 11:20
태광그룹은 최중재(59·사진) 전 삼성물산 화학사업부장을 태광산업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최 사장은 서울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미국 뉴욕지사 화학팀장, 화학사업부장을 역임하고 부방테크론, 한무컨벤션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 사장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태광은 사회적 책임 관련 사업을 전담할 사회공헌본부를 신설하는 등 4개 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사회공헌본부와 함께 경영지원본부, 석유화학본부, 섬유사업본부 등 각 사업본부의 성과는 해당 본부장이 책임을 지는 총괄책임제를 가동함으로써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태광은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을 시작한 탄소섬유 등 신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신소재사업단도 발족했다.

다음은 그룹 인사 내용

태광산업 <신규 선임> △사장 최중재 △정경환 전무 <임원 승진> △신소재사업단 마케팅실장 이인수 상무보 △생산지원실장 손익모 상무보 ▶대한화섬 △총괄임원 김중대 전무 ▶태광화섬(중국 창수) △총경리 이성배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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