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비의 프리미엄맥주 ‘카프리’ 예술을 입다
뉴스종합| 2013-02-06 09:52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독특한 스타일을 담은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오비맥주는 6일 프리미엄 맥주 ‘카프리’의 병에 유명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담은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협업)’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12종이다. ‘카프리’고유의 부드럽고 상쾌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에는 한국 전통민화를 위트 넘치게 현대화하고 있는 아트놈, 영국의 패션 감성을 독특한 한국적 정서로 풀어내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 J & 요니 P, 2D 디자인으로 3D 감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듣는 스티키 몬스터랩 등이 참여했다.

오비맥주는‘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에 공개한다. 또 주요 작품을 선별해 다음달엔 패션 행사와 연계한 아트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저마다 강한 개성을 바탕으로 카프리의 새로움과 즐거운 이미지를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며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층과 감성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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