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재규어 F-TYPE, 영화로 먼저 만나다
뉴스종합| 2013-02-06 14:38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재규어의 F-TYPE가 액션 영화로 국내에 먼저 선보인다.

재규어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F-TYPE의 공식출시에 앞서 영화‘F-TYPE Desire’을 국내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3월 열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며, 현장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도 열 예정이다.

시리즈 모든 기획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담당했고,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가 영화 음악에 참여했다. 골든 글로브 드라마남우주연상을 받은 홈랜드의 데미안루이스가 주연을 담당했다.

격주로 월요일마다 재규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댓글과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증정한다. 


F-TYPE은 재규어의 스포츠 혈통을 그대로 계승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이다.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해 기존 재규어 모델보다30%나 더 단단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게 특징이다.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저엔진을 탑재해 각각 최대출력 340마력, 380마력을 발휘하는 F-TYPE, F-TYPE S를 비롯,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의 F-TYPE V8 S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출시한다.

dlcw@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