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중소기업 제품매장 ‘히트500 플라자’ 부산역에도 열어
뉴스종합| 2013-02-06 17:32
중소기업유통센터(행복한백화점)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인 ‘히트500 플라자’<사진> 부산역사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역사 매장은 KTX 부산역 2층에 42㎡규모로 52개 업체 950여 품목이 판매된다. 히트500 플라자는 중소기업청ㆍ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신기술ㆍ벤처ㆍ창업ㆍ수출 우수 중소기업 등 단일매장으로 구성하기 어려운 초기 및 영세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에 처음 열었다.

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 이외에도 인천공항 면세점,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등에 히트500 플라자를 개설,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과 인천항 매장은 중국인 등 해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로서 안테나숍 역할을 하는 중이다. 

유통센터는 올해도 히트500 플라자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유통센터는 지난달 18일 한국철도공사, IBK기업은행과 서울역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역사를 시작으로 3월 서울역사(165㎡/50평) 매장 등도 개점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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