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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지난해 영업익 104억…전년比 33% ↑
뉴스종합| 2013-02-08 10:39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신성델타테크는 지난 4분기 매출액 754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종속회사 적자사업부문 철수에 따른 중단사업영업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2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231억원, 3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예상치 못한 자동차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의 강도 높은 내실경영 강화로 실적이 턴어라운드됐다”며 “잠재적 적자요인인 미수익 사업부문이 전부 정리되어 올해는 회사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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