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앨범’은 스마트폰 사진을 날짜별로 자동 분류해, 원하는 날짜의 사진들을 골라 손쉽게 앨범을 만들 수 있다. 각각의 앨범에는 함께 공유하고 싶은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고, 초대받은 친구들은 각자 같은 날 찍은 사진을 앨범에 추가할 수 있다.
카카오앨범은 사진별 위치정보에 따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 친구를 초대해 편리하게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단 추천 기능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켠 상태에서, 함께한 친구와 같은 사진위치정보(GPS)를 가지고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앨범’에 초대된 친구들은 각각의 사진에 ‘덧글’이나 ‘좋아요’ 표시를 남겨 사진에 얽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저장된 앨범은 만들어진 시간 순서대로 쌓여 자녀의 성장앨범을 만들기에도 유용하다. 카카오앨범에서 공유된 사진은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에도 연동해 즉시 게재할 수 있다. ‘카카오앨범’은 iOS,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 출시되며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