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2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증시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3포인트(0.22%) 하락한 1946.5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7.56포인트(0.39%) 오른 1958.46으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했다.
특히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후 12시 30분 전일 대비 0.37% 내려간 1943.63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
방산주들은 일제히 급등했다. 스페코, 빅텍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휴니드는 11% 넘게 올랐다.
/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