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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우, 기업실적호조에 1만4000 회복…사상최고점 근접-신한금융투자
뉴스종합| 2013-02-13 07:34
◆ 미국: 연두교서 발표 앞두고 혼조세

/ 다우 +0.34%, 나스닥 -0.17%, S&P500 +0.16%

-다우 14,018.70(2007년 10월 9일 사상 최고점 14,164.53에 근접)

- G7, 일본의 엔화약세 유도 비판
→ 환율을 정책목표로 삼아서는 안돼, 일본의 아전인수격 해석 비판
→ 15~16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일본 견제 예상

- 골드만삭스, 글로벌 증시 단기전망 ‘중립’으로 하향
→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에 시간 필요
→ 12개월 전망은 여전히 ‘비중확대’ 유지
→ 미국 증시에 대해 ‘비중축소’, 독일 국채도 ‘비중축소’ 권고

- 코카콜라 4분기 매출 저조, 판매량도 기대 이하
→ 일회성 경비 제외 조정 순이익 주당 45센트로 예상치 43센트 상회
→ 매출액 114.6억달러로 예상치 115.4억달러 하회
→ 글로벌 판매 +3%(예상치 3.9%), 북미 1%(예상치 1.8%)

◆ 유럽: 기업 실적 개선에 상승

/ 영국 +0.98%, 프랑스 +0.99%, 독일 +0.35%

- 드라기 ECB 총재 “유로개입 요구 중단해야... 환율전쟁 없다”
→ ECB는 환율이 물가안정 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 인식
→ 실질실효환율 기준 유로화는 장기적인 평균 수준 근접
→ “현재 글로벌 환율전쟁이라는 용어는 과장된 것”

- 은행주 반등: BNP파리바 +2.9%, 도이치방크 +1.1%, UBS 2.7%

◆ 중국: 춘절 연휴(2월 9일 ~ 15일) 휴장

◆ 일본: 부양 기대감 지속되며 상승 / 니케이 +1.9%

- 일본 고위관료의 경기부양 지지 발언에 엔화 급락
→ 경제재정 재생상 “기업의 순자산 감안하면 아직도 주가는 낮다”
→ ADB 총재 “최근 엔화약세는 과도한 강세에서 비롯된 자연스런 조정”

- 북한 핵실험 강행에 경계감 고조되며 엔화 93엔대로 복귀

- 증시는 북한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엔화약세에 상승세 마감
→ 금융주 강세: 크레디세존 7.4%, 노무라 홀딩스 5.5%
→ 광고업체 덴쯔, 9개월간 영업익 24% 증가 소식에 10.5% 급등
→ 닛산자동차, 중국 내 판매 부진 소식에 3.7% 하락

◆ 주요일정

▷13일

유로존 12월 산업생산
미국 1월 수입물가지수, 소매판매

▷14일

유로존 4분기 GDP
미국 1월 기업재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5일

유로존 12월 무역수지
미국 2월 뉴욕제조업지수,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1월 산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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