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노원구, 18일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 학부모 설명회 열어
뉴스종합| 2013-02-14 10:07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소강당에서 초등학생 예비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 초등학교 개정교과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가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된데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3년부터 적용 예정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다. 2시간 30분 가량 열리는 설명회는 3명의 현직 교사가 나와 국어와 수학, 통합 교과서 분야에 대해 50분씩 소개한다.

설명은 ▷교육 과정의 흐름 ▷교과교육과정의 이해 ▷교과서와 지도서의 구성 체제 ▷활용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등학교 교과서 개편에 따라 국어 교과서의 경우 현재의 ‘듣기·말하기·쓰기·읽기’가 ‘국어’와 ‘국어활동’으로 바뀐 내용을 설명한다.수학의 경우 교과 내용을 20% 줄이고 실생활 소재와 스토리텔링 형식 구성을 도입하는 등 아이들에게 흥미 유발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과서 바뀌었다는 내용과 해답과 해설이 있는 ‘익힘책’으로 만들어져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을 강의한다.이번 설명회는 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nest.nowon.kr)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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