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문화재단 손봉락 이사장(TCC동양 회장)은 격려사에서 “학업과 취업란에 시달리는 장학생들을 위로하며 자기 관리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신 훌륭한 경제인들을 본받아 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 서울대학교 부총장을 지낸 신산업전략연구원 원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도 축사를 통해 “장학생들이 귀인을 만나서 도움을 받은 것처럼 모두 경쟁력을 키워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재단은 올해로 설립 37주년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산업체기술연구비 지원, 대학교 연구비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초에 24명으로 시작한 장학생과 장학금도 해마다 증가해 지금까지 총 수혜인원 2,300여명에 3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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