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스코건설, 3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874가구 분양
부동산| 2013-02-21 08:46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를 3월 분양한다.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지하 1~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874가구 규모다. 특히 실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평면설계가 눈길을 끈다. 주택형 84㎡, 97㎡의 중형(옛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를 차지하며, 기본면적의 불필요한 면적을 재구성해 희귀면적인 97㎡를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의 관심도 높다.

또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 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 보육,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스포츠존은 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 광장과 연계되도록 배치할 예정이다. 조경에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조성해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의 단지 순환 산책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출 계획이다.

교통 역시 동탄2신도시 내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KTX(2015년 예정), GTX(개발 예정),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탄역 주변으로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다수의 초ㆍ중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588-0512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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