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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용산개발사업 무산 우려에 급락
뉴스종합| 2013-02-22 10:01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용산개발 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5.95% 하락한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일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공공 단계개발사업으로 추진하자는 내용을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레일에 이은 사업 2대 주주로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지분의 70%을 갖고 사업을 주도해 왔다. 롯데관광개발이 지금까지 용산개발사업에 쏟아부은 자금은 1748억원 규모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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