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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영상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로 교명 변경
뉴스종합| 2013-02-22 11:20

개교 20주년 맞아 교명변경… 영상분야 인재 양성하는 일류대학 될 것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인 공주영상대학교(총장 김수량)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공주영상대학교는 3월 1일부터 ‘한국영상대학교(Korea College of Media Arts)’로 교명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수량 총장은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학과 학생 모두 진정한 ‘스무살의 프로’가 된 해로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이번 교명변경은 한국 최고의 영상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일류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영상대학교는 2020년까지의 대학 운영계획을 담은 ‘K-Pro 2020’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정부의 행정 및 재정지원 사업 기회가 확대되어 ‘한국영상대학교’로의 교명변경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영상대학교는 1993년 웅진전문대학으로 개교,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성장하며 1998년 공주영상정보대학, 2005년 공주영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한 이래 약 2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내 방송·영상산업 인재 양성에 이바지해왔다.


현재 예체능, 공학, 인문사회 등 3개 계열로 3년제 12개과, 2년제 15개과, 4년제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분야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스튜어디스, 연기, 유아교육 등 다방면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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