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KDB금융대학 개교
뉴스종합| 2013-02-25 07:05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금융권 최초의 사내대학인 KDB금융대학교가 지난 23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개교식 및 2013학년도 제1회 입학식을 열었다.

KDB금융대학은 정규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대학으로 신고졸시대를 활짝 열게 할 학업ㆍ취업 병행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제1회 신입생 78명은 이날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경제학개론, 경영학개론 전공과목과, 강만수회장과 성공한 CEO가 강사로 참여하는 CEO특강 및 교양과목으로 체육, 국어ㆍ역사ㆍ철학ㆍ영어 중 1~2과목을 선택 수강하게 된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여 직업교육을 혁신하고, 경제활동 인구를 확충하며 최고의 일자리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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