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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안드로이드폰용 ‘KB스마톡S’ 업그레이드
뉴스종합| 2013-02-25 09:24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KB투자증권은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인 ‘KB스마톡S’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이 선보이는 KB스마톡S는 대상 종목의 호가 현황을 보면서 화면 터치로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증권 아이디 등록부터 거래까지의 모든 절차를 PC에 접속하지 않고 스마톡S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의 발급 및 갱신도 스마트폰에서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실시간 시세를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위젯 기능과 화면 하단 부분을 8가지 메뉴(화면)으로 설정할 있는 MY메뉴 편집 기능, 스마트폰을 흔들면 사용자가 지정한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흔들기 기능 등을 적용했다.


금융상품 범위를 확대해 기존의 주식, ELW 및 선물옵션에서 펀드와 채권 매매, ELS(DLS)와 공모주 청약 등 거의 모든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이 밖에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의 추천종목을 소개하는 ‘스타 포트롤리오’를 스마톡S에서도 제공하며, 종목 토론실을 만들어 투자자들간의 커뮤니티 활동을 높였다.

목표가, 손절가 등 조건만 설정하면 스마트폰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버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서버 Stop주문’도 곧 제공할 예정이다.

기능이 향상된 KB스마톡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스마톡S 업그레이드 버전도 3월 중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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