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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야당과도 머리 맞대는 융합대통령 돼달라”
뉴스종합| 2013-02-25 11:21
진보정의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맞아 “야당과도 머리를 맞대는 융합 대통령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대통합과 서민ㆍ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는 말씀처럼 노동자ㆍ농민ㆍ서민들의 어려움, 청년실업, 고용, 양극화 등 산적한 문제들이 해결되는 5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또 “통합의 첫걸음은 갈등과 대립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라면서 “특히 사법정의를 실현하는 실타래 중 하나인 노회찬 대표 사면 문제까지 풀어 나가 달라”고 덧붙였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과 달리 퇴임할 때도 국민의 큰 박수를 받으며 떠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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