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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익산 신도심에 ‘e편한세상 어양’ 분양
부동산| 2013-02-26 09:47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삼호는 3월 1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인근 어양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어양’ 아파트를 일반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어양’은 5만7147㎡의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12~28층 10개동 총 1200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 물량은 936가구, 일반 물량은 264가구다.

전체 공급 물량중 전용면적 84㎡A 105가구, 84㎡B 117가구, 115㎡ 38가구, 142㎡ 4가구 등 총 264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일반 분양분 264가구중 84%인 222가구는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e편한세상 어양’은 단지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고, 익산지역 최초로 데크 구조의 주차장을 도입하여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 넓은 2.4m(일부 적용)로 적용했고, 전용면적 84㎡ 이상은 4베이 구조다.‘e편한세상 어양’은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익산 IC, 동군산 IC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에 익산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고 익산초등학교, 부천초등학교, 부천중학교, 홈플러스, 롯데마트등 교육학군과 유통편의 시설도 우수하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5년 7월이며,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7일까지 순위내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 기준으로 평균 7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어양동 69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63)836-1135.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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