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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과 게임을 동시에 '플레잉' 정식 서비스!
게임세상| 2013-02-26 18:08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레잉은 3년의 제작 기간을 거친 영어 학습 기능성 게임으로, 게임 개발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가 동시에 투입돼 전문성을 높인 작품이다.


'플레잉'은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여타 RPG과 동일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동의 학습이 이뤄지는 신개념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플레잉'은 자기주도형 학습과 장기 기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단어 학습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내용에서 단어를 익히고, 이야기 안에서 배운 단어를 직접 타이핑을 해서 단어 카드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단어 카드를 게임 내에서 동일한 의미의 마법으로 활용해 장기 기억으로 습득하게 된다. 문장 학습에서는 주요 패턴을 스토리에서 배우고 1시간에 최소 7.5개의 문장으로 반복 노출됨으로써 지속적인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플레잉'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영어단어 800개, 심층학습에 필요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200개를 추가해 초등학교 교과과정 1000개 단어를 이미지화 한 단어카드로 연상 작용과 반복 노출을 통한 체험 학습 형태로 구성돼 있다.


게임을 이용하는 아동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장을 읽고, 초등교과서에 포함된 영어 리딩과 리스닝 학습을 100여 개의 패턴 구문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4000여 개의 구문을 반복 체험이 가능하다.

      '플레잉'은 월 정액제(월 1만 1천원)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결제가 이뤄진 회원 중 90일 이용권 결제 회원에게는 퀘스트북을 제공한다.


플레잉 관계자는"'플레잉'을 경험하는 아동들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게임을 하듯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며 "'플레잉'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레잉' 정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laye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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