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안철수 VS 이준석, 노원병 재보선 대결?
뉴스종합| 2013-02-28 07:59
[헤럴드생생뉴스]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3월초에 귀국, 정치재개에 나서면서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가 4월 재ㆍ보선에 직접 출마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 후보가 4월 재보선의 최대격전지인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분위기다.

안 전 후보는 10월 재보선을 겨냥해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일부에선 4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경우 노원병 출마 후보로는 금태섭 정연순 변호사 등 안 전후보의 측근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안 전 후보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상황이다. 안 전 후보는 4월 출마설 뿐 아니라 10월 출마설도 계속 떠돌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노원병 출마 후보로 정동영 상임고문과 박용진 대변인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안 전 후보나 안 전 후보측 인사가 출마할 경우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노원병 출마 후보로 이준석 전 비대위원, 허준영 전 경찰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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