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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상단(2060선) 돌파 기대 難望(?)- 대신증권
뉴스종합| 2013-03-04 09:01
■투자포커스;악재를 보는 두가지 시선

- 시퀘스터 발동에도 불구하고 낙관론은 여전
- 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본격화되는 것은 4월부터이고 3.27일 임시예산안 종료에 맞물려 대안이모색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기 때문
- 더불어 통화정책 확장 기대감이 악재의 진행을 막고 시장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음
- 그러나 미국 재정문제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악재의 해소’가 아닌 ‘악재의 이월’ 에 여전히 초점을 두고 있음.‘악재의 이월’만으로 박스권 상단(2,060)을 뛰어넘는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China weekly; 중국 전인대 이후 PMI 반등폭 주목

- 중국 2월 PMI지수 전월대비 하락한 원인: 춘절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 수출둔화 + 3월 전인대를 앞두고정책에 대한 기업 관망세 → PMI지수가 여전히 50%이상, 1월~2월 평균치를 감안하면 중국 경기 회복세 지속
- 전인대 이후 정책효과에 따른 중국 경기회복 속도에 주목 → 새정부의 투자 정책 효과 기대감을 반영한다면3월~4월 PMI지수는 전월대비 평균 약 1%p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Money Flow; 외국인과 기관(투신 제외)의 쌍끌이 장세

- 지난 주 KOSPI는 2,000포인트대를 계속 유지하면서 0.39% 상승 마감. 2월 한달 간 3.29% 상승하며 선진국 증시 대비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 우려는 이제 일단락 되는 모습
- 기관에서 연기금, 금융투자, 보험, 국가지자체가 순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신만이 대규모 순매도를 하고있는 상황
- 최근 외국인 연기금 동시 순매수 업종에 주목. 미디어,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화장품-의류 등의 내수 방어 업종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CJ대한통운: 2013년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35,000원으로 3.6% 하향
- 2012년 4분기 실적은 KBCT영업손실, 자산평가차손, 법인세 효과 등으로 예상 하회
- 2013년 2분기 CJGLS와의 합병 마무리와 해외법인 M&A의 가시적 성과 확인 후 매수
- 저조한 실적과 오버행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 흐름 예상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삼성전자: 특허소송 불확실성 일부 해소
- 미국 법원은 배심원이 평결한 배상액 $10.5억 가운데 $4.5억 삭감 판결
- 1심 최종판결로 1Q13에 충당금 계상 가능성 높지만,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000,000원 유지하고, 3월 tech Top Pick으로 제시
강정원. 769.3062 jeffkang@daishin.com

▶삼성전기: 엔저의 우려보다는 갤럭시S4 효과가 더 크다.
- 13년 2분기 영업이익은 1,649억원(45.2% qoq)으로 추정
- 갤럭시S4 출시의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기, 엔저 우려는 미미할 전망
- 갤럭시S4는 주요 부품의 평균판매가격 상승으로 추가적인 마진 개선 가능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대덕전자: 2013년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는 대덕전자에게 FC CSP 진출 기회를 제공
- 갤럭시S4에 HDI 공급으로 2013년 1분기 영업이익은 163억원(23% qoq) 추정
- 2013년 패키징 매출비중이 50% 상회, 비메모리용 PCB업체로 성장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멜파스: G1F의 수익성 기여 시점이 핵심
- 4Q12 review: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크게 하회
- 2013 preview: 1H13 영업이익 개선 미미. 2H13 G1F의 수익성 기여에 주목할 필요 있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원으로 하향
김록호 769.3399 roko1999@daishin.com

▶CJ제일제당: 4분기 대한통운 제외시 당사 추정 부합
- 4분기 영업이익 추정 부합, 대한통운 부진과 일회성 비용 제외시 순이익도 추정 부합
- 1분기는 해외바이오 추가 이익 개선에도 식품 부문 투입가 상승과 대형마트 휴무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폭 미미하나 2분기 이후 영업이익 개선모멘텀 확대
- 해외 바이오와 사료 구조적인 성장에 따른 수혜와 가공식품 마진 회복으로 13년 대한통운제 외 영업이익15% 증가 전망
- 중소형주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만원 유지
이선경 769.3162 sunny_lee@daishin.com

▶Tech Insight: 한국 IT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은 이미 시작
- Issue분석: 2013년 OLED 공격적 capex, 아직 확신하기에 2% 부족
-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 OLED 투자규모는 2012년 수준을 소폭 상회할 전망
- 장비업체 이원화 시작, 기술표준에 따라 업체별 upside & downside 존재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손해보험산업: 1월 실적의 의미: 투자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 인담보 신계약 성장 지속, 3월 절판효과 극대화로 신계약 급증 전망
-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급락하였으나 장기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며 손해율 하락 효과 일부 상쇄
-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의 신계약비 추가상각 발생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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