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국민銀, 아태지역 ‘최우수 수탁은행ㆍ펀드 판매사’ 수상
뉴스종합| 2013-03-05 10:58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경제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가 주관하는 ‘2013년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수탁은행과 올해의 펀드 판매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인베스터는 매년 한국의 우수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은행 등을 대상으로 코리아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3년 연속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은행는 최고 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200여개 거래기관, 2900여개 펀드자산을 수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또 국내 펀드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1위 펀드 판매사로 평가받았다. 특히 고객 자산의 안정적 증대와 위험 관리를 위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적립식 펀드투자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성희 국민은행 신탁본부장은 “지속적인 수탁 전문인력 육성과 전산시스템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아시아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탁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