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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상품으로 증가하는 암 치료비용 경제적 부담 덜자
뉴스종합| 2013-03-07 10:00

현대사회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의료기술의 발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 그래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암 발생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암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치료확률이 적어 걱정 이였지만 요즘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 암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져 치료확률이 높아 걱정이 줄었다. 하지만 의학발전으로 높아져가는 치료비용은 치료확률보다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 때문에 경제적 대비를 하는 수단으로 암 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운동부족,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암 발병률 및 발생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젊다고 간과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경제적 마련을 미리미리 해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암 보장 상품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비교해야 할 것은 갱신형 상품인지 비갱신형 암 보험 상품인지 비교해야 한다. 갱신형 상품은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조정이 되며 납입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보험기간이 끝날 때 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상품을 말하는데 암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위험률이 높아져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인상 될 수 있고 인상폭이 클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의 경우 초기보험료는 갱신형 보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납입기간도 가입자가 정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누적된 보험료가 갱신형 보다 적어 오히려 보험료 부담이 적기 때문에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가입자의 나이에 따라 갱신형이 유리할 수 있으니 꼭 비교하고 가입해야 한다.


암 보험 추천 상품은 가입 후 보장이 바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면책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면책기간은 90일로 가입 시 주의해야 하며 보험사에 따라 1년~2년 미만 시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금의 50%만 지급하도록 보장을 제한하고 있으니 건강할 때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진단금이 높을수록 치료비용 외에 생활비, 기타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많은 보장금액은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니 자신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책정해야 하며 특정암 보장보다는 일반암 진단금을 많이 보장해주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해야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건강검진 및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경제적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치료를 할 수 없다면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고통을 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암 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며 보장기간이 100세 만기와 같이 긴 상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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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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