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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군도. 농어촌도로 33개소 대대적 정비
부동산| 2013-03-08 11:54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도로교통 서비스 향상을 통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올해 당초예산 186억 원과 이월예산 133억 원을 포함한 총 3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도 15개소와 농어촌도로 18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에 ‘군도.농어촌도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역점사업인 홍천강 수변도로 개설은 올해 말까지 북방면 소매곡리∼도사곡리 구간과 남면 남노일리 구간을 확포장하기로 해 서면 일부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의 개설이 완료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강 수변도로 확포장이 완료되면 천혜의 홍천강을 이용한 테마관광 활성화, 생태체험 관광코스 개발,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홍천을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033)430-2852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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