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2013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에서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 뽑혀,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 해 동안 펀드투자자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노력한 자산운용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내용이 풍부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자산운용보고서,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투자자 교육활동과 소통을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셋플러스는 지난 2008년 직접판매 방식으로 운용업계에 진출해 투자자를 위한 투자지혜연구소라는 전담 팀을 두고 있다. 그동안 전국 150개 지역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석한 전국 투어 설명회와 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투자지혜아카데미, 150만 권에 달하는 투자핸드북 무료 배포 등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야간펀드상담서비스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일부 신규상품에 간접판매 방식을 도입하면서 전국 250여 곳의 판매사 지점을 방문하고 상품교육을 진행하는 등 판매사와의 소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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