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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쥬얼리 예원, 제 옷 입었다..新 ‘연기돌’ 탄생
엔터테인먼트| 2013-03-09 00:10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20대에 결혼한 아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연기 경험이 풍부하지 않음에도 불구, 그는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25세 아내 유은채로 분했다.

8일 오후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공평한 사랑’ 편이 전파를 탔다. 신선한 변화를 주겠다는 제작진의 기획 의도 아래 아이돌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아내 역에는 예원이, 남편 역은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맡았다. 아울러 은채의 친구 서영 역은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열연했다.


아이돌 스타로 구성된 이번 방송은 20대 신혼부부의 일상을 담아냈다. 누구보다 애틋한 마음으로 백년가약을 맺은 이들이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잦은 다툼을 이어가는 20대 부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특히 예원은 캐릭터에 녹아든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변해 버린 남편을 향한 서운함과 눈물을 머금은 채 시어머니에 대한 울분을 토로하는 등 실감나는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연기 경험은 종영된 드라마에서 카메오로 짧게 등장, 또 시트콤에 출연한 것이 전부다. 때문에 ‘사랑과 전쟁2’에서 보여준 호연은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연기 도전에 대한 포부를 공공연히 밝혀온 예원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연기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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