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이달 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전용면적 84∼99㎡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904가구의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27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78가구, 99A㎡ 196가구, 99B㎡ 110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의 경우 84㎡는 3.3㎡당 900만원대에서 1000만원대 초반으로 지난해 2차 시범단지 동시분양 당시 분양가는 1040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인근으로 초, 중, 고교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초등학교 9’ 부지는 학교시설복합화 계획이 진행중이며, 운동장, 체육관, 수영장, 소공연장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KTXㆍGTX 동탄역세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환기와 채광이 뛰어나며 센트럴파크(근린공원)의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84㎡(구 33형)의 타워형의 경우 4.5베이-4룸을 확보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월. 문의 1599-0026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