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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진천 우림필유’ 지역조합주택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2013-03-14 13:00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충북 진천군 성적지구 지역주택조합(이하 진천지역주택조합)은 15일 성석지구에 짓는 진천 우림필유(가칭)의 분양홍보관(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선다. 우림건설은 이 사업의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

진천 우림필유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인근에 연면적 3만3812㎡(구 1만228평), 지하1∼지상17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면적 기준 81.50㎡(구 24평형) 118가구, 115.47㎡(구 34평형) 178가구 등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진천 우림필유의 분양가는 3.3㎡당 499만원으로 확정돼 인근 시세 대비 100만원까지 저렴하다. 진천 우림필유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로 가격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사 이익과 시공비를 최소화 했다.

입지 면에서도 경쟁 단지보다 낫다는 평가다. 진천시내 대표상권이자 중심권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 1km 이내에 병원, 관공서, 재래시장, 마트 등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중부고속도로 진천 IC가 인접해 있으며 진천읍이나 진천외곽의 인접 시ㆍ도와의 접근성 및 광역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사업부지에서 1.5m이내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분양 성적도 괜찮다. 이번에 공급되는 총 296가구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분양홍보관을 열기도 전에 조합원모집을 마쳤다. 진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진천 우림필유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과 양호한 입지 여건을 갖춘 상품으로 실속을 중시하는 수요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진천시에는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가 전무한데다 매매가 및 전세가의 상승과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이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분양홍보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511번지 성석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 : 043-535-0631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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