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커스;경제와 정치. 오직 정치일 뿐이다

- 아베정부에게 부양 정책을 통한 경기회복은 선거 승리를 위한 수단의 성격이 더 강함. 다가올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의석 확보를 위해서라도 더욱 강력한 아베노믹스 필요

- 문제는 개헌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이후 사냥개인 경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임. 아베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세 인상 철회, 개헌을 통한 국방비 지출 확대는 결국 재정악화와 부채위기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 위험성 때문에 일본 정부의 강해보이는 정책은 선거용으로 상반기에 과시용 이상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따라서 엔/달러 환율은 100엔을 넘기 어렵다고 판단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기업 분석

▶대우인터내셔널: AD-7 광구 기대감도 부상

- AD-7 광구 투자 유치로 탐사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

- 미얀마 A-1, A-3 광구 생산 이후 주가에 가장 큰 모멘텀이 될 수 있는 변수로 작용

- 미얀마 가스전 생산 일정 순조롭게 진행, 영업 실적도 정상화되기 시작

정연우 769.3076 cyw92@daishin.com

▶한국전력: 2013년 좋아질 일만 남았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000원 유지

- 2012년 영업손실 8,179억원로 시장 기대치 상회, 미수금 손실처리로 당기순손실 확대

-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 시 기타수익으로 환입 예상되어, 실질적인 영향은 미미

- 2013년 석탄, LNG 도입가격하락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영업이익 약 4.2조원 예상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SK브로드밴드: 미디어를 성장의 축으로 삼다

- 3/14 방통위 전체회의. SKB의 IPTV 제공사업 및 방송채널 사용 사업 변경 승인 의결

- 3/22 브로드밴드 미디어(IPTV 컨텐츠 제공회사) 흡수합병

- 2013년 IPTV 순증 59만명, 누적 200만명 전망. 매출비중 12%로 증가 및 흑자사업 전환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