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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사흘만에 반등 시도…감사보고서 제출은 지연
뉴스종합| 2013-03-15 09:55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용산개발사업 무산 여파에 사흘째 급락세다. 감사보고서 제출도 지연됐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1.74% 하락한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급락세로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반등을 시도중이다.

용산 사업 여파로 감사보고서 제출도 지연됐다. 당초 제출 마감일은 전일인 14일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투자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용산역세권개발관련 긴급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사회의 결과에 따라 현재의 중요한 경영 상황이 변경될 수 있고 그 내용이 감사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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