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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보합권…코스닥은 나흘째 ↑
뉴스종합| 2013-03-15 10:30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1.11포인트(0.06%) 상승한 2003.24를 기록중이다. 뉴욕발 훈풍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외국인은 976억원 매도 우위로 이틀째 매도세를 지속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억원, 753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2% 이상 오른 가운데 운수창고와 건설업, 종이목재 등도 1% 안팎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 발표에도 1.38% 하락해 150만원선 아래로 내려간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3.07%, 2.33%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6포인트(0.39%) 상승한 555.75를 기록중이다.

그간 매도세를 나타냈던 개인이 49억원 순매수로 돌아섰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신성장기업과 컴퓨터서비스, 운송/부품, 인터넷 등이 각각 1.5% 안팎으로 상승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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