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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한수원 축구단 연고지…경주 이전 개막경기 응원전
뉴스종합| 2013-03-18 15:02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지난 16일 경주시민운동장을 찾아 한수원 축구단 연고지 경주 이전 개막경기 응원전을 가졌다.

1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날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상생경영을 응원하는 대구은행의 뜻을 담아 임직원 300여명이 한수원 축구단은 위한 원정응원을 지원했다.

한수원 축구단은 지난 1945년 10월 ‘경성전기 축구단’으로 창단한 후 1962년 전력3사 통합에 따라 ‘한국전력 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2011년 4월 회사분리에 따라 ‘한수원 축구단’으로 재창단된 이후 경주지역 축구발전을 향상시키고 경주시민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3월 연고지를 대전에서 경주로 이전했다.

이날 팝콘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수원 축구단 개막전 단체 응원으로 대구은행과 한수원, 경주시가 함께 동반자적 관계형성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이전 공공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쉽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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