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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이공계전문기술연수 주관기관 선정
뉴스종합| 2013-03-19 14:10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원장 문유현·사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사회가 시행하는 2013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업현장 연수 등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기업수요형 인재로 양성하여 청년실업문제 및 이공계 인력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연수생 총 2만6846명의 평균 취업률이 74%이상이며, 경기TP는 2012년 7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임베디드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업IT융합전문기술’ 연수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연수생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전문대졸, 대학원졸 포함)로서, 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2013년 2월 졸업자 포함)이며, 장애자,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이하:차차상위계층), 6개월 이상 장기 미취업자, 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여성인력,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은 연수생 선정 시 우대대상이 된다.

연수는 전문연수(16주), 기업연수(8주)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연수생 1인당 최대 271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데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www.gtp.or.kr / www.aita.or.kr)로 문의하면 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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