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동아제약, 갱년기 여성 건강증진 ‘동아 백수오’ 출시
뉴스종합| 2013-03-19 18:34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동아 백수오’<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의 주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추물(백수오, 속단, 당귀)은 식약청이 국내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증진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이다. 12주간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여성 삶의 질을 평가하는 10가지 갱년기 증상(안명홍조, 어지럼증, 불면증, 피로감, 관절통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 특허가 등록됐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이밖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고 히알루론산, 생선콜라겐, 코엔자임Q10, 클로렐라 분말, 알로에겔 농축액 분말, 식물성 혼합추출물(칡ㆍ솔잎ㆍ민들레ㆍ뽕잎 등 총 18개 식물성 성분 함유)이 부성분으로 들어 있다고. 따라서 하루 두 번 2캡슐씩 복용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증진과 함께 피부건강,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특히 ‘동아 백수오’는 국내 최초로 식물유래 카라기난을 사용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적용, 장기간 보관에도 캡슐끼리 들러붙지 않고 고온에서도 보관이 쉽다고 덧붙였다.

여성의 갱년기란 난소기능이 약해지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배란과 생리 등의 여성 본연의 생식기능이 소실되는 폐경 전후를 의미한다. 이 때에는 안면홍조, 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체기능 저하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동아 백수오’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상자에 60캡슐씩 2묶음으로 구성돼 있어 1개월간 복용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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