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ㆍ운영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은 ‘제2기 교통카드사업 구축’을 위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범위는 통합정산시스템 구축, 카드시스템 구축, 단말기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3부문으로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제한경쟁에 의한 공개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 최고점을 획득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4조에 의한 소프트웨어사업자와 정보통신법 제14조에 의한 정보통신공사업으로 등록한 업체 등이 참가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에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안서 마감은 5월 3일까지다.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www.koreasmartcard.com)와 전화 (02)2288-60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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