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경인방송 신임 대표이사에 민병우 상무이사 선임
뉴스종합| 2013-03-21 08:39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경인방송(iTVFM 90.7MHz)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민병우<사진> 상무가 선임됐다.

경인방송은 지난 20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민 상무를 선임하고 현 김성재 회장과 김윤태 부사장은 연임시켰다.

또 권혁철 대표이사는 상임고문으로, 신임 사외이사에는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국제언어문화학부 모세종 교수가 선임됐다.

민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방송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인천, 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사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중흥을 위한 공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방송광고공사(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 부산 지사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06년부터 경인방송에서 영업이사와 상무이사로 재직해 왔다.

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