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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JW중외제약과 ‘하티셀그램-AMI’ 국내 영업ㆍ마케팅 제휴
뉴스종합| 2013-03-21 10:56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파미셀은 JW중외제약과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공급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 간의 제휴는 지난 해 11월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ㆍ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두번째다.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제조와 학술 지원을 맡고, JW중외제약은 하티셀그램-AMI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파미셀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사업부문의 ‘개발-마케팅-영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할 견고한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해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JW중외제약은 JW크레아젠의 면역세포치료제에 이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등 이번 계약은 양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의 개척자 역할을 해 온 ‘하티셀그램-AMI’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이미 순환기계 약제와 관련해 전국적인 전담 영업 조직을 갖추고 있는 JW중외제약의 우수한 영업ㆍ마케팅 역량이 전략적으로 결합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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