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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아이파크 전세 3.3㎡당 2479만원 최고
부동산| 2013-03-21 12:03
국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전세는 삼성동 아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평균 전셋값은 3.3㎡당 2479만원으로 국내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비싸다. 삼성동 아이파크 전셋값은 매년 평균 5% 정도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4년 입주 이후 변동없이 최고 전세 아파트 단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외 3.3㎡당 전세시세는 대치동 상치리츠빌(2463만원),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331만원), 청담동 청담자이(2225만원), 대치동 아이파크(2137만원) 등이 가장 높은 빅5 단지에 속했다.

개별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전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워팰리스1차 301㎡형(이하 전용면적)과 244㎡형이 24억원, 22억원으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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