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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 꿈의 오케스트라 2년 연속 선정
뉴스종합| 2013-03-21 15:00
[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도시관리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의 소외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분야 정부 공모사업이다.

전국 19개 오케스트라 중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성동 꿈나무오케스트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성동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이 6개월만에 창단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노인요양센터 어르신들을 방문해 희망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동 꿈나무오케스트라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소월아트홀과 행당 1동 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내달 1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저소득,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소월아트홀(2204-6406)과 성동구 주민자치지원센터(2286-5206)에서 신청할 수 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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