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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이윤규 단장 3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CIO’
뉴스종합| 2013-03-21 14:54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1일 이윤규 자금운용관리단장이 홍콩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로부터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운용책임자(CI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윤규 단장은 지속된 유럽 재정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략적․전술적 자산배분을 기반으로 금융시장 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2012년 기금운용수익률 6.62%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 사학연금이 2010년부터 기금운용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인베스터로부터 2011년 CIO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로부터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윤규 단장은 “올해의 CIO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사학연금이 최고의 기금운용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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