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대한결핵협회-아름다운 가게, 중고물품 구매로 결핵환자 지원
뉴스종합| 2013-03-22 08:44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결핵예방주간(3월 22~28일)을 맞아 22일부터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열린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3월 초부터 임직원 및 유관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바자에 기증할 중고물품 모집에 나서 의류, 도서음반, 잡화 등 총 4200여 점의 물품을 확보했다. 기증 물품은 현장에서 판매되어 결핵환자 후원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결핵협회 정근 회장은 22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이 나눔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갖고, 일일판매행사에 나선다. 여기에는 이광기 홍보대사가 기증한 자체제작 티셔츠와 이성혜 홍보대사의 자서전도 바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STOP-TB협력파트너인 한국릴리 및 씨젠, 국립마산병원 등이 동참하여 결핵퇴치에 뜻을 함께하는 사회각계 각층의 협력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결핵협회는 아름다운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순환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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