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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울리는 생일 케이크, ‘아빠 닮아서? 엄마도 닮았네?’
헤럴드생생뉴스| 2013-03-23 14:09
[헤럴드생생뉴스]독특한 비주얼의 케이크가 등장했, 일명 ‘딸 울리는 생일 케이크’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딸 울리는 생일 케이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등록됐다.

공개된 사진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핑크색 케이크로, 잇몸을 훤하게 드러내고 미소 짓는 모양이다. 핑크 크림으로 덮힌 케이크 위에는 초코 과자로 눈과 코가 장식되어 있고, 그 위에는 막대 과자가 여러 개 꽂혀 있다. 또 환히 웃고 있는 잇몸과 치아는 사실적으로 묘사돼 눈길을 끈다.

사람 같기도 하고 동물 같기도 한 모양이다. 혐오스러운 케이크는 아니지만 리본이나 꽃으로 장식된 일반적인 케이크를 기대한 아이들이라면 보자마자 놀랄지도 모르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난기 많은 아빠가 만들었을 듯” “딸이 보면 당장 울음 터트릴 듯” “딸이 직접 만든 건 아닐까”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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