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황]

▶DOW 14,512.03 (+0.63%), S&P500 1,556.89 (+0.72%), Nasdaq 3,245.00 (+0.70%)

-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실적 호조와 키프로스 구제금융 관련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 키프로스는 유럽연합 (EU), 유럽중앙은행 (ECB), 국제통화기금 (IMF) 등 국제채권단 트로이카가 제시한 예금에 대한 세금부과 조건을 수용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대비 1.26달러 (+1.36%) 상승한 배럴당 93.71달러로 마감

［갑론을박］김성노 (Strategy)_T: 3777-8069

▶수출 중심의 반등 가능성

- 2013년 KOSPI PBR 1.01X, MSCI KOREA 12개월 forward PBR 1.02X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 금융위기 이후 PBR 1.00X가 최저점으로기록됐다는 점에서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한국시장의 상대적인 부진이 마감될 수 있는 수준의 valuation

- 최근 달러강세와 미국 잠재성장률 상승으로 인해 원화강세 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 IT, 자동차업종은 출하량 증가(Q),원/달러환율 상승 (P), 낮은 valuation, earnings 상향 조정 등으로 투자매력도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소재, 산업재는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마진 축소, 상대적으로 높은 valuation 등으로 outperform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 대응전략에 주력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

[Macro Insight] 문정희 (Economy)_T: 3777-8092

▶Macro Preview: 미국 내구재 주문과 국내 광공업 생산
- 금주에는 주 초반에 발표될 미국 2월 내구재 주문과 주 후반에 발표될 국내 2월 광공업 생산이 주목할 지표

- 미국 내구재 주문은 양호한 내구재 소비지출 영향으로 1월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전월대비 3.8%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 2월 광공업 생산은 춘절에 따른 조업일수 2일 감소가 생산활동 증가세를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사료. 하지만 전반적인 개선 흐름은계속 이어지고 있어 결과값이 회복 추세를 훼손시키지는 않을 전망

- 금융시장에서는 지난 주 불거진 키프러스 리스크가 금주에는 비교적 제한적인 영향으로 그칠 전망이며, 금융시장내 변동성은 외환시장에 한정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낮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Sector News

[Mid-Small Cap Discovery] 윤태빈 (스몰캡)_T: 3777-8563 / 박세원 (Quant)_T: 3777-8064

[월간자료-한 권으로 끝내는 중소형주 투자 전략] Quant & Mid-Small Cap Discovery 3호

- Quant & Mid-Small Cap Discovery 2호 10종목 평균 수익률은 10.01%로 benchmark인 KOSDAQ (4.55%)를 5.46%p outperform

- 1호 종목 발간일 종가 매수, 차기 자료 발간 전일 종가매도로 동일비중 투자 가정 시, 누적수익률 18.13%를 기록하여 benchmark인 KOSDAQ (9.56%)를 8.57%p outperform 기록

- 금월 Top 10 선정 종목: 우리파이낸셜, 아세아제지, 윈스테크넷, 청담러닝, SBI모기지, SBI액시즈, 제이브이엠, 웹젠, 코나아이, 케이티스. 금월 TOP 2: 우리파이낸셜과 웹젠 추천

- 우리파이낸셜: 1) 본업인 자동차 금융 M/S의 지속적 상승을 통해 안정적 성장 중이며, 2) 신용등급 상승을 통해 조달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이 가능하고, 3) 신사업 진출 (오토바이 및 고가 가전제품 할부 판매)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 역시 갖추었음.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2013 가이던스 기준 PER 7.6X

- 웹젠: 1) 메틴2, 갈라넷 인수로 외형 성장 지속중 2) 2Q13 아크로드2, 4Q13 뮤2 신작 출시 3) 2Q13 배터리의 중국 상용화 (FPS장르, 텐센트 퍼블리싱) 가시화 4) 자회사 웹젠모바일을 통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 출시로 실적 모멘텀 예상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