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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창립기념일 맞아 노사합동 산행
뉴스종합| 2013-03-25 09:56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신한생명은 23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강원도 소재 태백산에서 노사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산행은 발전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산행에는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과 박태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상에서 노사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발표와 함께 장기 근속직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 전달식, 회사발전과 노사화합을 염원하는 기원제 등 창립 기념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권 사장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대학교수 등 노사관계 전문가 중심으로 한 외부 컨설팅을 시작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노사관계 신뢰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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