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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둔 하체비만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뉴스종합| 2013-03-25 11:01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면서 겨울 내내 부츠에 가려졌던 다리를 드러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감춰왔던 두꺼운 다리를 공개할 수 밖에 없는 봄, 여름은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걱정부터 앞서는 계절이다.


아무리 예쁜 원피스, 스키니진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고 부끄러움에 다리를 감추는 데 집중하다 보면 자신감 또한 하락한다. 남들이 비키니 입을 생각에 들떠 있을 때 허벅지, 종아리 둘레 1cm라도 줄여보려고 굶으며 조바심 내는 마음은 하체비만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어렵기로 유명한 하체비만 다이어트, 과연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흔한 ‘부종형’
다양한 하체비만 유형 중 가장 흔한 케이스는 바로 부종형이다. 몸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게 되고, 제 때 부기를 해소해주지 못해 살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의도적으로 다리를 따뜻하게 해 활발한 순환이 이루어지게 만들고 부종을 유발하는 습관들을 버릴 필요가 있다.


족욕, 반신욕은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부종을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매일 저녁 따뜻한 물에 발과 다리를 담그고 부드럽게 주물러주자. 또한 짠 음식은 체내에 수분이 머물게 해 부종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피하고, 되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장시간 서있는 직업을 가졌다면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좌절하기 쉬운 ‘근육형’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하체에 근육이 많은 근육형 하체비만은 빼기 어렵다는 생각에 좌절부터 하기 쉽다. 살도 아니고, 부기도 아닌 근육인데 어떻게 빠지겠느냐는 것이 근육형 하체비만을 가진 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그러나 이러한 근육에 지방까지 붙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근육형 하체비만은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사이클, 발레처럼 다리 근육이 발달할 수 있는 운동 대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다.


늘 같은 높이의 굽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매일 다른 높이의 굽을 바꿔가며 다리 근육이 고정되지 않도록 하고, 평소 다리를 자주 주물러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부종형과 마찬가지로 다리를 따뜻하게 하는 족욕, 반신욕 등도 매일 실시하자.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www.body-care21.com) 전문가는 “체질에 따라 비만도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한 뒤 그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하는 다이어트의 첫 걸음”이라고 조언했다.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는 무조건 굶거나 혹독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1:1로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돕는 1:1 책임감량제와 지방,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천연 유기농 원료 제품으로 보다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렵기로 소문난 하체비만 다이어트,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점차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내 하체비만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성공의 필수 조건인 만큼, 여름이 오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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