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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는 '이종혁', 후배는 넉살 '윤후'
뉴스종합| 2013-03-27 08:01
- 함께 일하고 싶은 선배는 이종혁(35.4%), 후배는 윤후(38.2%)

- 남성보다 여성이 윤후 같은 후배 스타일 더 선호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이종혁을 꼽았다.

또 ‘먹방'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민수 아들 윤후는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 1위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아빠! 어디가?’를 시청하는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후배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친구 같은 상사형'인 이종혁은 가장 일하고 싶은 상사 1위에 꼽혔으며 (35.4%), 후배로는 '넉살좋은 후배'인 윤후가 가장 많은 38.2%의 답변을 얻었다.

이종혁의 뒤를 이어 ▲윤민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는 자상한 상사형”(24.4%) ▲김성주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주는 대화가 되는 상사형”(23.0%)이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동일 “마음은 부드럽지만 무뚝뚝한 상사형”은 11.7%, ▲송종국 “실수도 그냥 넘어가주는 무조건 예뻐형”은 5.5%에 그쳤다.

성별로는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이종혁’으로 동일하였으나, 2위에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김성주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주는 대화가 되는 상사형”(27.6%)을, 여성은 ▲윤민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는 자상한 상사형”(29.7%)을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에서는 윤후에 이어 ▲성준(성동일 아들) “의젓한 후배형”(27.8%) ▲송지아(송종국 딸) “애교 많은 후배형”(17.5%) ▲이준수(이종혁 아들) “장난끼 많은 후배형”(9.2%) ▲김민국(김성주 아들) “아는 것이 많은 후배형”(7.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후같은 후배와 일하고 싶다고 응답한 ▲남성이 28.1%, ▲여성이 46.6%로 여성의 응답율이 높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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