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일찍 사면 파격 할인 해외항공권, 어디어디 있나?
뉴스종합| 2013-03-27 10:38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일찍 예매하는 고객이 싼 티켓을 잡을 수 있다.’ 항공사 별로 일찍 예매하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얼리버드 특가’를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indonesia.co.kr)은 발리, 자카르타 및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지역에 대한 얼리버드 특가를 판매한다. 신혼여행객을 대상으로 2013년 7월 1일~11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64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항공권 발권은 4월 1일~5월 31일에 마쳐야 하며, 날짜변경수수료는 3만원, 환불 수수료는 20만원이다.

자카르타 특가는 2013년 7월 1일~9월 30일 중 출발하는 고객에 한하며, 4월 1일~5월 31일에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요금은 7월 20일~8월 16일은 62만원부터, 나머지 기간은 54만원부터(연휴 제외)이다.

호주 지역은 왕복 65만6천원부터, 편도 46만5천원부터 판매하며 자카르타나 발리를 경유해야 한다. 이 때 전 고객에게 무료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를 발권한 고객에게 예약 클래스(S클래스, 프로모션클래스 제외)에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문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02-773-2092)에서 가능하다.

루프트한자는 ‘썸머 얼리버드’ 특가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요금이 가장 비싼 여름 출발 항공권을 이달 말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3월 31일까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http://lufthansa.com)나 모바일폰http://mobile.lufthansa.com)을 통해 예약할수 있다. 가격은 119만9000원부터이다.

일본항공(JAL)은 여름휴가 기간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미주 61개 도시행 얼리버드 특가를 4월 5일까지 판매한다. 뉴욕의 경우 127만5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여행 대리점이나 일본항공 홈페이지(www.kr.jal.com)에서구매할 수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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